안녕하세요 여러분 :>!
오늘은 이전에 소개한 영화 '너브' 의 사운드 트랙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!
굳이 사운드 트랙만 따로 뽑아서 소개하는 이유는, 그만큼 이 영화를 돋보이게 만들어주었던 큰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. :>
그럼, 너브라는 영화를 200% 더 매력있게 만들어준 사운드 트랙을 소개하겠습니다!
1. Basenji - Can't Get Enough
유니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죠! 저는 이 노래때문에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..
먼저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컴퓨터 화면이 등장하며 이 노래가 나옵니다.
영화를 스무스 하게 시작해서, 자연스럽게 영화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데 한 몫을 한 곡이라고 생각해요:>
2. Melanie Martinez - Soap
이 영화에 사용된 사운드 트랙들을 보면 정말 신경을 많이 썼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데요, 많은 노래들이 굉장히 특이하지만 중독성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이 곡은 시드가 주인공인 비를 공개적으로 창피를 당하게 만든 뒤, 비가 뛰쳐나가면서 나오는 곡입니다.
이 노래의 가수인 멜라니 마르티네즈는 특히나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이 두드러지는 사람입니다.
제목의 soap와 관련해서, 내 입을 비누로 씻어버리는게 낫겠어 라는 가사가 등장합니다.
어떤 노래인지 궁금해지는 가사죠? 한번 들어보시면 계속 생각나는 곡이라고 장담합니다 ㅎㅎ
3. MØ - Kamikaze
이 노래는 영화의 등장인물들이 파티를 즐기는 장면에서 나오는 음악입니다!
파티를 즐기는 분위기와 정말 딱 걸맞는 노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:>
듣고있으면 신이나서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을 할 때 자주 듣는 노래에요.
4. BORNS - Electric Love
이 노래는 영화를 보기전에 유튜브를 통해서 접했습니다.
틱톡의 챌린지에서 많이 사용하는 음악인데, 우연히 틱톡 영상 모음집을 보다가 이 노래를 듣게 되었어요!
뭔가 풋풋하면서도 하이라이트가 정확한 음악이라 누구나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. :>
5. Halsey - Hurricane
이번곡은 EDM 사운드가 돋보여 알록달록했던 영화의 포스터와 정말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.
Harsey 라는 가수의 곡도 이전에 많이 좋아했어서 반갑게 들었던 곡이에요 :>
6. Grandtheft - Give Me More
이 곡은 삐뚤어진 시드가 파티를 즐기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곡이죠!
탈선한 청소년들이 파티를 즐기는 것 같은 사운드라고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
들어보시면 무슨 뜻인지 바로 감이 오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:>
7. Holy Ghost! - Crime Cutz
뭔가 오래된 노래같기도 하면서 사운드가 중독적인 곡입니다.
뭔가 디스코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특이한 사운드가 중독적이라서 계속 듣게 되네요 :>
영화의 사운드트랙 소개는 여기까지 입니다!
물론 다른 여러가지 곡들도 많이 있지만, 임팩트 있고 기억에 남는 곡만 간추려서 소개해봤습니다.
이 노래들만 들어봐도 너브라는 영화에 빠질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:>
너브를 보신 많은 분들이 사운드트랙을 찾아다니실 것이라고 생각해서 정리해보았는데,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:>
혹시나 너브를 보시지 않으셨더라도, 정말 유니크하고 중독성 있는 노래들이니 한번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ㅎㅎ
영화에 대한 스포없는 소개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로 들어가시면 됩니다!
오늘도 방문 감사합니다! 다음에도 더 좋은 게시물로 찾아올게요 :>
'영화 리뷰 > 스릴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영화 리뷰] 너브(Nerve) - 당신은 '플레이어' 입니까, '왓쳐' 입니까? (29) | 2021.04.28 |
---|
댓글